윌리엄힐(William Hill)의 역사
한국의 경우 국가에서 관리받는 국영기업만이 스포츠배팅 사업이 가능하지만..
영국은 민간기업도 스포츠배팅 사업자가 가능하다.
윌리엄힐은 영국에서의 입지를 기반으로 여러 나라에 운영을 확장하기 시작했고.
현재 영국의 게이밍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는 해외배팅사이트다.
현시점 90년에 가까운 역사를 가지고 있고 배팅회사의 1세대 격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역사를 증명하듯 윌리엄힐은 런던의 증권사에도 상장이 되어있고 직원 수만 해도 12,000명이다.
오늘은 윌리엄힐 가입 방법과 주소를 안내하고 그 명성에 맞는 좋은 사이트인지 아닌지 알아보도록 하자.
개인적인 평가이므로 필자의 평가에 별 관심이 없다면 바로 가입하면 된다.
하지만 조금 고민 중인 사람들은 필자의 의견을 참고 후에 윌리엄힐 가입을 추천한다.
윌리엄힐 가입주소
가입 방법
주소를 이용해 홈페이지로 들어간 후 Join을 누르자.
쓸모없는 지식이지만 Title에 나온 선택지는 성별과 결혼유무에 따른 호칭이다.
- 남자는 Mr(미스터)로 통일.
- 유부녀는 Mrs(미세스)
- 미혼녀는 Miss(미스)
- 결혼 유무를 숨기고 싶은 여성은 Ms(미스)
를 선택한다.
Fisrt Name (성), Surname(이름)
예로 이름이 김철수라면 퍼스트네임에 Kim을 이름에 Chulsoo를 쓰면 된다.
여권이 있다면 여권에 영문명으로 변환된 이름을 적자.
추후 여권인증이 필요한데, 여권과 다를 경우 가입이 거절되거나 승인이 오래걸린다.
Date of birth
생년월일이다.
1990년 1월 30일로 가정할 시.
- DD(Day) 30
- MM(Month) 01
- YY(Year) 1990
으로 입력하면 된다.
Mobile & Email
핸드폰 번호는 국가번호와 함께 입력해야 한다.
핸드번호가 010-3456-7890 이라고 가정할 시.
대한민국의 국가번호 +82와 함께 첫 0을 빼고 입력하면 된다.
+821034567890 이런 식으로.
이메일은 굉장히 중요하니 오타가 나지 않게끔 정확히 적자.
street
여권에 기재된 한국 주소를 영문주소로 변환해 입력하면 된다.
추후 정보가 여권인증과 다를 때는 가입이 되지 않기에 정확히 입력해야한다.
만약 영문변환주소를 적는 법을 모르겠다면 아래의 사이트를 이용해서 변환하자.
가운데의 검색창에 도로명주소를 입력하고 Enter 또는 돋보기를 누른다.
나온 영문주소를 그대로 복사해 붙여넣기 하면 끝.
마지막 단계
모든 것을 입력한 후 가입신청을 넣으면 모바일 인증번호가 온다.
그걸 입력하면 일단 로그인은 가능하다.
추후 여권인증의 경우 입출금 중 이메일로 요구가 올텐데, 한 번만 요구사항대로 하면 된다.
참고사항
윌리엄힐은 가입 자체가 굉장히 까다로워 아예 여권인증 요구가 오지 않을 수도 있다.
또한 모든 소통은 영어로 해야하는 점 꼭 참고하길 바란다.
p.s 번역을 쓸거라면 구글번역보다 파파고 번역을 그나마 추천한다.
윌리엄힐 평가
윌리엄힐이 한국에서 유명해지게 된 계기는?
양방배팅이 유행함에 따라 해외사이트가 필요해진 국내배터들이 하나둘 모여가며 유명해지게 됐다.
이제는 양방배팅도 끝물인 만큼, 굳이 월리엄힐을 배팅하기 위해 가입하는 유저는 없다.
심지어는 양방배팅 용도로 사용했던 것도 10년 전 그 당시 해외배팅사이트가 적었기 때문에 차선책으로 사용했던 것이다.
필자는 윌리엄힐의 가입을 추천하지 않는다.
왜 비추천하는가?
가장 대표적으로 두 가지만 꼽자면 이렇다.
한글화 제공 X
아무리 번역기를 잘 쓴다하더라도 영어규정을 완벽히 이해할 수 있을리가 없다.
그렇기에 배팅을 장시간 하다보면, 규정위반으로 문제가 필히 생길 것이고 영어로 상담원과 대화를 해야한다.
원화(KRW) 제공 X
한글화와 원화제공은 보통 동시에 제공된다.
원화가 제공되지 않아 한국인이 쓸 수 있는 결제수단은 오로지 전자지갑.
넷텔러와 스크릴이 대표적인데, 도박에 하도 많이 이용되다 보니 넷텔러는 한국인 가입제한을 내걸었고.
스크릴을 이용한다해도 관리가 엄격하다고 소문난 외환유출법에 걸릴 수 있다.
그외 기타
- 여권을 인증하는 것도 굉장히 번거롭다.
- 이제는 배당도 그렇게 메리트 있는 배당도 아니다.
- 구식 UI(유저 인터페이스)로 모바일 이용이 불편하다.
최종평가
현 시점 좋은 사이트가 많은데 굳이 이러한 불편함을 감수하며 이용할 필요가 있겠는가?
이 모든 불편을 감수하고 쓸 만한 메리트는 전혀 없다고 평가한다.
90년에 역사를 자랑하는 윌리엄힐이지만, 한국에서만큼은 그 역사가 무의미에 가깝다.
이용이 불편하면 쓸 이유가 없다.
이상 윌리엄힐 가입 주소와 평가를 마친다..